3Q24 Earnings Call - Novo Nordisk (CPSE: NOVO B, NYSE: NVO)

Novo Nordisk (CPSE: NOVO B, NYSE: NVO)

Financials

• Revenue - miss
• EPS - beat
  • 3Q24 R&D expenditure가 revenue의 5% 밖에 안됨
  • 이게 EPS beat의 원인
  • 평균적으로 12-14% 정도 사용함

Guidance

• 2Q24 Novo Nordisk 2024 guidance (Source: Novo Nor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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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 Ozempic
  • US revenue - miss
  • International - consensus보다 3배 정도 더 잘나옴
    • Eli Lilly 처럼 inventory restocking issue라는데, 여러 나라에 신규 출시하면서 재고 출하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함
    • 숫자를 찍어보니 restocking으로 인한 역기저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4Q24 consensus 맞추긴 어려워 보임
• Rybelsus
  • YoY +50-60%, International에서 growth가 있었음
  • Ozempic/Wegovy로 신규 처방을 하고, 유지 요법을 Rybelsus로 한다고 함
  • Ozempic/Wegovy는 auto injector 생산을 해야 되서 병목이 심한 반면, Rybelsus는 알약이라 원료를 많이 쓴다는 단점 외에는 생산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듯
• GLP-1
  • Tailwinds 덕분에 2025년에 미국에서 high teen growth 기대 (???)
    • 이게 말이 안맞는게, 순풍이 있는데 high teen growth밖에 못한다고?
    • 그런데 그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 이거 때문에 실적 발표 당일에 주가 내려박음
  • 전체적으로는 mid-20s growth 기대
    • 그러면 International에서는 high-20s, US에서는 high-teen이라는 말인데… 흠…
  • 현재 시점 기준으로 semaglutide를 FDA drug shortage에서 제거했는데
    • FDA에서 compound 제품들 때문에 해결해달라는 요청이 왔다고
    • FDA drug shortage list에 등재된 제품은 등재된 기간 동안 시밀러/compound 생산이 가능함
    • 약물 수요를 충족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인 것으로 보임
• Semaglutide FDA drug shortage (Source: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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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 CagriSema (GLP-1/Amylin): phase 3 결과 4Q24에 나옴
  • Semaglutide 7.2 mg: phase 3 결과 4Q24에 나옴

Prescription

• Ozempic - slow down
  • Eli Lilly Mounjaro가 따라잡고 있음
• US GLP-1 diabetes prescription trends (Source: Novo Nord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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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T2D GLP-1 NRx trends (Source: Deutsch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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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T2D GLP-1 TRx trends (Source: Deutsch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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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govy: slow down
  • 이미 Zepbound가 NBRx는 따라잡았고, TRx도 곧 따라잡을 예정
• US Obesity TRx (Source: Deutsch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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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Obesity NRx (Source: Deutsch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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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Obesity NBRx (Source: Deutsch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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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방향성과 M&A 훈풍 주목 (2024-11-05, 미래에셋증권)

Semaglutide (Ozempic/Wegovy/Rybelsus)

• 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지방간염) phase 3 성공
• 과체중/비만 3명 중 1명 MASH 동반
• Madrigal Pharmaceuticals (NASDAQ: MDGL)의 Rezdiffra보다 효능 좋음
  • Rezdiffra: 12% 개선
  • Semaglutide: 14% 개선
  • Rezdiffra는 첫 MASH 치료제, GLP-1 아님
• MASH drug comparison (Source: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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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 Lilly야 뭐 한번 스쳐 지나가는 restocking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 Novo Nordisk 3Q24 earnings call은 GLP-1 시장의 수요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만들지 않았나
• 수요가 정말 위대하다면 대체 왜 가장 수요도 많고, 구매력도 높고, 시장도 가장 큰 미국에서 high teen growth 밖에 나오지 않는가
  • 물론 현재까지 리서치를 종합해보면, Novo Nordisk 개별의 문제로 해석하는게 좀 더 개인적으로는 와닿긴 함
• Eli Lilly는 그런데 그렇게 수요가 좋다면서 4Q24부터 Zepbound marketing을 하겠다는데
  • 이건 왜? 안해도 팔리는게 진짜 ‘수요’ 아닌가…
  • 물론 고민해볼 여지는 있음
  • 제약은 2 side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데 (환자, 의사) 환자가 요구하면 처방해주는 off label 처방 수요가 극단적으로 높은 제품군이긴 하니, 고객쪽으로 marketing을 하겠다면 어느 정도 accept
  • 의사 쪽은 rebate 조절 해주는게 사실상 마케팅임
• 고민이 되는 지점은 있으나, Eli Lilly가 GLP-1에서 number 1이 되는 것에는 no doubt
  • Novo Nordisk의 US growth가 high teen 밖에 안나오는 원인에는 Eli Lilly가 있을 가능성도 높음
•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할 시점인가 하면
  •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대는 맞으나 multiple rerating이 일어나기에는 너무 커버린 기업
  • Earning growth만 먹을 수 있는 상황인데, 최소 2년은 30% 정도 성장이 계속 찍혀주면서
  • Retatrutide, Orforglipron으로 경쟁자들 싹 밀어내는 그림이 그려지면 꽤나 유의미한 수익 창출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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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 금리 방향성과 M&A 훈풍 주목 (2024-11-05,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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