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n Energy (NASDAQ: TLN)-Amazon (NASDAQ: AMZN) 상호전력공급 증량 요청
2024년 03월 Talen Energy의 펜실베니아 데이터 센터를 AWS에서 인수
해당 데이터 센터는 근처 Talen Energy의 Susquehanna 원자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직접 공급받아 운영되고 있었는데, AWS도 향후 10년 간 최대 950MW를 확보해서 운영할 예정이었음
기존에 계약된 상호전력계약 (ISA, Interconnection Service Agreement) 물량이 300MW여서 480MW로 확대 요청을 FERC에 제출
2024년 06월, PJM 지역 유틸리티 업체 American Electric Power (NASDAQ: AEP), Exelon (NASDAQ: EXC)에서 AWS가 송전시스템 무임승차 행위를 유발하고, 소비자들의 비용을 높일 수 있다고 이의 제기
2024년 11월 04일, FERC에서 PJM 권역 그리드 신뢰성을 훼손할 여지가 있고, 기존 소비자들 전력비 인상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Talen Energy의 확대 요청을 거절
해당 결정 직후 원전 재가동을 통해 데이터 센터로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던 주요 유틸리티 업체들 주가 급락
- Constellation Energy (NASDAQ: CEG)
빅테크는 데이터 센터 ↔︎ 발전소 co-location 전략으로 기존 송전망을 거치지 않고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ISA 형태에 관심
기존 송전 시스템을 활용하지는 않으나, 간접적으로 기존 송전 시스템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음
상황에 따라 기존 송전망 일부를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임승차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논란
Constellation Energy의 Three mile Island ↔︎ Microsoft 간 전력공급 계약은 그리드에 연결해서 공급됨 - Talen Energy-AWS 케이스랑 무관
무엇이 되었건 미국 송배전망 인프라 투자는 필수라는게 결론
References
- FERC의 Talen-Amazon 상호전력 증강 거절 배경과 함의 (2024-11-06, iM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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