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

Philosophy
Published

March 17, 2024

https://youtu.be/MsMI2M25mXs

제가 제 20년 커리어를 돌아보면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언제였나 생각을 하면은 제가 29살 삼성전자 대리일 때 회사 나와서 유학 갔던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 이런 변화를 준비하고 계시면 주변에 비슷한 도전을 했던 사람을 본다면 적극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뭐가 힘들었는지 뭐가 중요했는지 등을 많이 물어보면서 귀찮게 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저도 삼성 다닐 때 주변에서 MBA 하고 온 사람만 있다면 가서 엄청나게 귀찮게 했던 기억이납니다.

반면에 이런 변화를 준비할 때는 뭐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안 했다’ 뭐 ‘누구는 이랬는데 잘 안 풀렸다’ 같이 실제 그 도약을 안 한 사람들의 쓸데없는 참견을 접할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이런 참견은 그냥 소음으로 무시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